만성 두드러기

2024-06-05
조회수 109

만성 두드러기 사진


만성 두드러기(chronic urticaria)는 6주 이상 지속되는 두드러기로, 피부에 가려움증을 동반한 팽진(wheal)과 홍반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두드러기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면역 반응과 비면역 반응 모두에 의해 유발될 수 있다.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chronic spontaneous urticaria)와 만성 유발성 두드러기(chronic inducible urticaria)로 나뉜다.


병태생리학

  • 비만세포와 히스타민: 만성 두드러기의 병태생리학적 기전은 주로 비만세포와 히스타민의 역할에 의해 설명된다. 비만세포가 활성화되면 히스타민을 비롯한 여러 염증 매개 물질을 분비하여 혈관 확장과 혈관 투과성 증가를 초래하고, 이로 인해 피부에 팽진과 가려움증이 발생한다.
  • 자가면역 반응: 일부 만성 두드러기 환자에서는 자가항체가 비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자가면역 기전이 관여할 수 있다. 이 경우 자가항체가 IgE 수용체(FcεRI)나 IgE 자체를 표적으로 공격하여 비만세포 탈과립을 유도한다.


주요 원인

  • 알레르기: 음식물, 약물, 벌레 물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 비면역 요인: 감염, 스트레스, 물리적 자극(압력, 온도 변화 등), 운동 등이 두드러기를 유발할 수 있다.
  • 자가면역: 자가항체가 비만세포를 활성화하여 두드러기를 유발할 수 있다.
  • 기타: 내분비 이상, 만성 염증성 질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증상

  • 팽진: 피부에 발생하는 일시적인 부종으로, 경계가 뚜렷하고 크기가 다양하다. 보통 24시간 이내에 사라진다.
  • 가려움증: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며, 증상은 주로 저녁에 악화된다.
  • 홍반: 팽진 주위의 피부가 붉게 변할 수 있다.
  • 다양한 형태: 증상은 신체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지속시간과 빈도가 개인마다 다르다.


진단

  • 병력 청취: 환자의 증상, 발생 시기, 유발 요인 등을 확인한다.
  • 신체검사: 피부 병변의 형태와 분포를 관찰한다.
  • 혈액검사: 자가면역 질환,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혈액 검사를 실시한다.
  • 알레르기 검사: 특정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확인하기 위해 피부 반응 검사나 혈액 검사를 실시한다.
  • 기타 검사: 만성 두드러기의 원인을 찾기 위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


예방

  • 알레르기 유발 요인 회피: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피하고, 알레르기 검사를 통해 특정 원인을 확인한다.
  • 건강한 생활습관: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면역 체계를 강화한다.
  •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명상, 요가, 취미 생활 등을 활용한다.
  • 피부 보호: 자극을 피하고,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하며, 보습제를 사용하여 피부를 보호한다.


만성 두드러기는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을 관리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꾸준한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

THE POWER BRINGS YOU BACK



TEL. 031-741-0996

FAX. 031-741-0976

EMAIL. info@rev-med.co.kr

ADDRESS.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464, 301, 306, 604, 605호(상대원동, 드림테크노)

THE POWER BRINGS YOU BACK


TEL. 031-741-0996  FAX. 031-741-0976  EMAIL. info@rev-med.co.kr

ADDRESS.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464, 301, 306, 604, 605호(상대원동, 드림테크노)

법인명: (주)레보메드 | 사업자등록번호:120-87-36012